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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경사났네 경사났어

청주·오창공장, 생산혁신 우수기업 선정 '충북지사 표창'
청주공장, 환경의날 기념 청주시 환경대상 단체부문 '금상'

  • 웹출고시간2024.06.06 15:59:40
  • 최종수정2024.06.06 15:59:40

LG화학 청주·오창공장 주재임원인 최종완(오른쪽) 상무가 지난 5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열린 '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10회 청주시 환경대상 단체부문 금상'을 받고 있다.

ⓒ LG화학
[충북일보] 품질 경영과 생산혁신, 환경보호를 위해 앞장서 온 LG화학이 겹경사를 맞았다.

LG화학 청주·오창공장은 지난 4~5일 열린 '2024년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생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충북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대회는 도내 기업의 우수분임조를 발굴, 육성해 품질분임조 활성화·품질 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총 23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LG화학 청주·오창공장에서는 이 대회에 6개 분임조가 출전해 대상(1팀), 최우수상(4팀), 우수상(1팀)을 골고루 받았다.

LG화학 청주공장은 5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열린 '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10회 청주시 환경대상 단체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LG화학 청주·오창공장 주재임원인 최종완(오른쪽) 상무가 최근 '2024년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열린 충북기업진흥원에서 충북지사 표창을 받고 있다.

ⓒ LG화학
청주시 환경대상은 환경보전 운동의 생활화와 환경보전 의식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 또는 기관 단체·학교·기업체·마을 등을 대상으로 청주시가 시상하는 공로상이다.

LG화학 청주공장은 폐수 오염물질(총질소) 대폭 저감을 위해 시설을 개선하고 광학 가스카메라 시스템 설치 등으로 화학물질 사고를 예방했다.

1사1하천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환경보전활동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소외계층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지원한 공로도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됐다.

LG화학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50 탄소중립 성장'을 선언했다.

'탄소중립 성장'이란 사업성장에 따른 탄소 배출량 증가와 동등한 수준의 감축활동을 펼쳐 탄소 배출 순증가량을 제로(Zero)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주재임원 최종완 상무는 "충북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생산혁신을 통한 지속적인 제품경쟁력을 확보해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생태계보호를 위한 환경과 자원 선순환 활동으로 차별화된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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