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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서 우수한 성적

  • 웹출고시간2024.06.06 14:48:48
  • 최종수정2024.06.06 14:48:48

충북소방본부 소속 소방관들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소방본부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는 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여해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소방공무원이 한데 모여 열띤 경쟁을 펼치는 대회로 경연종목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종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5천여명의 소방관들이 참여했다.

대회 결과 도내에선 음성소방서 팀이 화재전술분야에서 전국 우승을 차지했다.

팀 구성원은 이석규 소방경, 임지훈 소방장, 안현준 소방장, 임기배 소방사, 안종원 소방사, 주민수 소방사 등 총 6명으로 이 소방경은 특별승급, 그 외 5명은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최강소방관 개인전에선 제천소방서 변형욱 소방사와 괴산소방서 김동주 소방사가 각각 전국 3위, 4위의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생활안전분야 팀전술 분야에선 충주소방서 이정재 소방위, 최경훈 소방장, 이병철 소방사가 전국 3위를 기록했고, 의용소방대원 분야에선 제천남성의용소방대 김태환 반장이 소방호스 전개와 회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정남구 본부장은 "그간 갈고 닦아 선수들이 소방기술 역량을 맘껏 펼쳐 우수한 성과를 내 자랑스럽다"며 "실전에서도 성과를 토대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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