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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형 마이스산업 육성 '청신호'

군, '컨설팅 공모' 선정

  • 웹출고시간2024.06.02 13:06:58
  • 최종수정2024.06.02 13:06:58

옥천군 마이스 센터 조감도.

[충북일보] 옥천군은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 연속사업 컨설팅 부문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빅데이터 기반의 관광 여건 분석을 통해 맞춤형 지역관광 사업발굴과 로드맵을 지원한다. 이번에 군을 포함한 10개 지자체가 뽑혔다.

군은 지난해 수행한 공모사업의 결과물인 '옥천 구읍 지역관광 활성화 마케팅방안'의 심화 과정인 '옥천 마이스 센터 활용 콘텐츠 구상'으로 응모했다.

현재 군은 2023년 옥천 형 마이스산업 육성 전략 연구용역을 통해 로드맵을 설정하고, 옥천읍 상계리 일원에 마이스 센터를 설계용역 중이다.

지난 4월 옥천 마이스 센터의 구체적인 운영 콘텐츠와 옥천 형 마이스산업 활용 전략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모색하고, 옥천 관광의 허브센터로 육성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아 응모했다.

군은 이달부터 현장답사에 나선 뒤 8월부터 맞춤형 사업 도출, 협업사업 매칭, 대내외 연계 실행 사업 추진 등을 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성과공유회도 열 방침이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옥천 마이스 센터 활용 구상안을 마련하게 됐다"며 "결과물을 활용해 구읍과 마이스 센터가 옥천 관광의 거점으로 지역 활성화를 견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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