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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28 17:51:12
  • 최종수정2024.05.28 17:51:12

2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기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에서 신임 자치위원들이 임명장을 받고 김영환 도지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기 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28일 공식 출범했다.

충북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2기 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기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에서 이광숙 신임 위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위원장은 이광숙 전 총경이 맡았다. 임기 3년의 위원은 육경애 한국갈등관리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성구 변호사, 강태억 충북적십자사 부회장, 김종기 CJB청주방송 보도국장, 남성현 전 청주시 기획행정실장, 이향수 건국대 공공인재학부 교수가 위촉됐다.

2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기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에서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이 신임 위원장은 "지역 사회와 협력해 범죄 예방 및 안전 증진 프로그램을 개선해 범죄 유발 요인을 줄이겠다"며 "도민이 원하는 섬세하고 꼼꼼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안전충북 실현이라는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는 말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경비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 분야의 정책 수립과 인사·감사 등 주요 정책결정, 국가경찰 사무와 협력·조정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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