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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송학초, 디지털교과서 활용 도로명주소 교육

초등학생 눈높이의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 활용

  • 웹출고시간2024.05.28 16:34:28
  • 최종수정2024.05.28 16:34:28
[충북일보] 제천 송학초등학교가 28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개발한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과서 지니버스 활용 초등학교 방문 교육'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사회과 교육과정 '우리 고장의 모습'에서 고장의 주요 장소를 디지털 영상지도로 살펴보는 수업을 진행 중인 3학년 학생들은 이번 도로명주소 교육을 통해 최신 디지털교과서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지역교과수업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알리고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돼 학생들은 디지털교과서 속 가상공간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조작하며 △도로명 부여하기 △도로명판·건물번호판 설치하기 △다양한 주소 정보시설 찾아보기 △목적지 찾아가기 등을 직접 배우고 체험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상공간 속에서 내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도로명주소 수업에 참여하니 더 재미있고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기자 교장은 "중요한 미래 교육기술인 디지털 교과서와 메타버스 활용 교육이 우리 학교에서 열려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운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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