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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가축질병 방역 강화

ASF·고병원성 AI 선제 대응
예방 활동·신속 방역 총력

  • 웹출고시간2024.05.28 17:34:35
  • 최종수정2024.05.28 17:34:35

제천단양축협 관계자들이 28일 제천시 수산면 양돈농장에서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이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 조치를 대폭 강화한다.

28일 충북농협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강원, 경남 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실시된다.

이를 위해 축협에서 운영 중인 공동방제단을 통한 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양돈·양계 농가 경각심 제고를 위해 방역 생활화를 위한 문자 발송 및 현수막 게시, 홍보 리플릿 등을 배포했다.

또 지자체와 신속한 정보 공유·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질병 발생 시 방역용품 비축기지를 활용해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농협의 노력뿐만 아니라 농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신속한 방역 조치로 안전한 축산 환경을 만들고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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