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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갓 태어난 영아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 웹출고시간2024.06.06 14:44:10
  • 최종수정2024.06.06 14:44:10
[충북일보] 충주에서 갓 태어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충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 57분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지인이 아이를 새벽에 출산했는데 죽은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친모 A(20대)씨의 방 안에서 숨져있는 영아를 발견했다.

A씨는 이날 새벽 5시께 아이를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A씨의 입건 여부와 혐의 적용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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