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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충북문화관서 '2024 숲속아트페스티벌'

어린이 사생대회·합창제로 구성
흙살림 지역 농산물 시식 체험도

  • 웹출고시간2024.06.06 15:17:26
  • 최종수정2024.06.06 15:17:26

2024 충북문화관 숲속아트페스티벌 포스터.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충북문화관 일원에서 '2024 숲속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같이 충북문화관 주변 실경 그리기 '어린이 사생대회'와 '어린이 합창제-천사들이 부르는 우리 지역의 노래'로 구성된다.

사생대회는 지난달 사전 접수한 100명의 참여자들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펼쳐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도화지는 충북문화관이 제공하고, 기타 준비물은 개인이 준비하면 된다.

오후 2시 시작되는 합창제는 당초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진행 예정이었으나 9일 우천 예보로 인해 하루 앞당겨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증평한별이합창단-감자꽃, 울고넘는 박달재, 진또배기 △제천어린이합창단-구슬비, 제천이어라, 작은영웅 △안동mbc 어린이합창단-효도합시다 △올 뮤지컬단-에델바이스, 사운드오브뮤직 외 4곡 △청주 어린이뮤지컬단-오늘은 내가 주인공 외 5곡 △청주kbs 어린이합창단-향수 외 5곡이 준비돼있다. 대합창 공연 '나의 노래'가 이날 숲속아트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숲속아트페스티벌 행사 시간 동안 '흙살림과 함께하는 충북 지역 농산물 시식'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충북문화관 '숲속아트페스티벌 행사'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4 대성로122번길 예술로 행사와 함께 연계해 진행돼 더욱 풍성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주말을 문화예술로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사항은 충북문화관(043-223-4100 또는 070-4492-773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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