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스타항공, 오는 7월까지 청주공항 하늘길 더 넓힌다

항공기 3대 추가 도입… 지방발 국제선 대거 취항
국내선 1개·국제선 9개 총 10개 노선 취항 예정

  • 웹출고시간2024.06.06 14:31:28
  • 최종수정2024.06.06 14:31:28

이스타항공이 오는 7월까지 9개의 국제선과 1개의 국내선 총 10개 노선에 취항한다.

ⓒ 이스타항공
[충북일보]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오는 7월까지 9개의 국제선과 1개의 국내선, 모두 10개 노선에 취항한다고 6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8일 △청주-옌지(연길) △부산-옌지(연길)을 시작으로, 7월에는 △청주-장자제 △청주-푸꾸옥 △제주-상하이 등 5개 지방발 국제 노선에 순차적으로 취항한다.

7월 취항 예정인 △인천-삿포로(치토세) △인천-치앙마이 △인천-오키나와 △인천-푸꾸옥까지 포함하면 약 3주간 모두 9개 국제 노선의 운항을 시작하게 된다.

청주-옌지(연길)과 부산-옌지(연길)은 주 2회, 제주-상하이 주 7회, 청주-장자제와 청주-푸꾸옥 주 4회 운항할 예정이며, △인천-삿포로(치토세) △인천-치앙마이 △인천-오키나와 △인천-푸꾸옥은 모두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또한, 네 번째 국내선인 △부산-제주 노선도 오는 28일부터 주 2회 운항을 시작한다. 취항편의 자세한 스케줄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6월 말부터 7월까지 항공기 3대를 추가 도입해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모두 10개 노선에 새로 취항한다"며, "이외에도 하반기에는 새롭게 배분 받은 인천~알마티 노선의 취항을 준비하는 등 계속해서 노선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6월 5일 기준, 항공기 10대로 국제선 11개·국내선 3개 총 14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