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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피서는 충북 호수에서"…호(湖)캉스 이벤트 진행

  • 웹출고시간2024.06.09 14:45:47
  • 최종수정2024.06.09 14:45:47

3가지 맛 호(湖)캉스 이벤트 포스터.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충북 3가지 맛 호(湖)캉스 릴레이 이벤트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 휴가지를 바다로만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깨고 충북의 다채로운 호수를 새로운 피서지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 번째 이벤트는 인테리어의 맛이다. 충북 들락날락 인스타를 통해 도내 호수 포스터를 신청·수령한 후 집이나 사무실, 가게 인테리어를 꾸미고 본인 계정에 올리면 된다.

지난 7일부터 릴레이로 진행 중이다. '좋아요' 수가 많은 순서대로 모바일 상품권 1명(10만 원), 치킨 세트 3명, 커피 쿠폰(20명)을 지급한다. 선착순 300명에게 인테리어 포스터뿐 아니라 충북 관광정보가 담긴 키링을 제공한다.

현장 방문이 힘들거나 집캉스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충북 호수 사진을 감상하며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두 번째는 호캉스의 맛이다. 취향별로 호수와 주변 관광지를 방문한 뒤 본인의 SNS에 방문 후기를 작성한 후 인증하면 된다.

선정을 통해 20만 원 상당의 벨포레 리조트 숙박권(3명)과 모바일 상품권 10만 원권(5명), 치킨 세트(10명)를 제공한다. 이벤트만 공유해도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50명)을 받을 수 있다.

충북에서는 수상스키, 카누 등 액티브형과 호수 주변 캠핑장 등 감성형, 호수 산책로 등 트레킹형을 제안하고 있다. 자세한 관광지 정보는 들락날락 충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이벤트는 사진의 맛이다. 충북 호수와 주변 관광지를 휴대폰으로 찍고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0만 원 모바일 상품권(1명), 치킨 세트(3명), 커피 쿠폰(20명)을 지급한다. 제출한 사진은 추후 호수 관련 굿즈 제작 등으로 활용된다.

도와 재단은 충북 호수를 취향별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평년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고된 올 여름에 가깝고 시원한 충북 호수에서 다양한 맛과 혜택을 누리며 새로운 여름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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