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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09 15:56:11
  • 최종수정2024.06.09 15:56:11
[충북일보] 미래나노텍(대표이사 김철영)은 차량용 윈도우 필름 계열사인 미래솔레어와의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3일 합병 등 종료 보고서를 공시했다.

공시 자료를 보면 합병비율 1대 0인 흡수합병인 무증자 소규모합병으로 미래솔레어는 소멸되며 존속법인 미래나노텍은 미래솔레어의 자산 등 모든 권리를 승계한다.

합병 완료 후 미래나노텍 자산총계는 4천339억 원에서 4천491억 원으로, 부채총계는 2천61억 원에서 2천111억 원으로 증가한다.

미래솔레어의 2023년 말 기준 매출액 457억 원, 영업이익은 47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미래나노텍 2002년 8월 설립됐으며 청주 오창과학단지에 본사가 있다.

세계 광학필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가전용·전기차용 노이즈필터, 이차전지 소재, 차량·건물용 윈도우 필름, 교통안전용 재귀반사 필름, 멀티코팅 필름, 터치패널 등을 생산하고 있다.

미래나노텍은 합병과 관련 "경영 효율성을 제고해 회사의 재무 상태 개선 효과뿐만아니라 영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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