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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자활센터·서로돕기시민협회,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

  • 웹출고시간2024.06.10 13:35:24
  • 최종수정2024.06.10 13:35:24

충주지역자활센터와 는 서로돕기시민협회 관계자들이 취약계층 30여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기로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지역자활센터는 10일 서로돕기시민협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30여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 기관이 2023년부터 두 번째로 진행하는 나눔 활동으로, 회원 및 종사자 30여 명이 직접 식재료 구입과 손질, 삼계탕 조리와 포장·배달까지 참여했다.

이영규 서로돕기시민협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용 자활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두 기관의 2023년 나눔 프로젝트로 매년 지속될 예정이다.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 자활 지원을, 서로돕기시민협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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