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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수돗물 수질검사 '적합' 안전한 제천시 수돗물, 자연인 수(水)

  • 웹출고시간2024.06.10 13:28:30
  • 최종수정2024.06.10 13:28:30

제천시가 다양한 수돗물 정보를 담아 발간한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수돗물 정보를 담은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배부한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2023년 원·정수 수질검사 결과와 일반 및 노후 수도꼭지 수질검사,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수질검사 결과를 수록했으며 수돗물의 생산 과정, 수돗물 용어 정리, 주민 협조 사항,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 등의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원수·정수·수도꼭지 등) 모든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천시가 다양한 수돗물 정보를 담아 발간한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 제천시
품질보고서는 책자로 제작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고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천시 수도사업소 누리집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조견행 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수원 보호 및 수돗물 아껴 쓰기 캠페인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 누구나 인터넷(물사랑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자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운영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수질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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