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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양에서 일주일 살기' 7월 참가자 모집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6박7일간 머무르며 둘러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 웹출고시간2024.06.10 13:31:26
  • 최종수정2024.06.10 13:31:26

단양군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단양에서 일주일 살기' 7월 참가자 모집 안내문.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양에서 일주일 살기' 7월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는 지원동기, 여행 및 홍보계획 등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군은 서류 검토 후 약 1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7월 중 일주일을 단양에서 머무르며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홍보 등 일정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군에서 지원하는 체재비는 1인 최대 40만원부터 4인 최대 124만원이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면 제반 서류를 갖춰 전자우편(pbs0502@korea.kr)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은 수려한 자연풍광과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많아 머무르며 둘러보기 좋은 대한민국 내륙관광 대표 관광지"라며 "이 사업은 단양군에 체류하며 군의 숨은 정취와 매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사업 결과를 토대로 관광지 선호도 등을 파악해 향후 재방문 여건을 마련하고 관광사업에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단양군에서 모집한 6월 일주일 살기 참가자는 1인 2팀, 2인 1팀, 3인 3팀, 4인 5팀으로 총 11팀에 33명이다.

현재 단양군은 도담정원과 도시 곳곳에 꽃이 만개하고 만천하스카이워크, 팝스월드, 달맞이포차 등 야간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도 성황하고 있어 초여름 관광을 즐기기 제격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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