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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코(주) 영동공장, 공기살균기로 전한 '따뜻한 이웃사랑'

  • 웹출고시간2024.06.13 13:40:18
  • 최종수정2024.06.13 13:40:18

영동군 용산면의 그라코(주) 영동공장(대표 왕호성)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정영철(오른쪽 두 번째) 군수에게 공기살균기 11대(2천200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 용산면에서 공업재료를 생산하는 그라코(주) 영동공장(대표 왕호성)이 지난 12일 공기살균기 11대(2천200만 원 상당)를 군에 전달했다.

이 업체는 군민과 따뜻함을 나눌 방안을 고민하다 여러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기살균기를 군에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라코(주)는 인근 보은군에 있는 석탄광업 회사 성하(주)를 본사로 하는 성하그룹 계열사다. 이날 기탁식에 유춘열 그라코(주) 이사, 박태영 성하(주)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군은 공기살균기를 군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방침이다.

유 이사는 "경제불황과 물가 상승 등으로 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 돕고 함께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해 공기살균기를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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