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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소기업·소상공인 디지털 경영혁신 지원

세종시-신용보증기금·재단 협약
지능형 기업분석 시스템 공동 활용
기업 등 경쟁력 강화

  • 웹출고시간2024.06.13 13:31:24
  • 최종수정2024.06.13 13:31:24
[충북일보] 세종시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영혁신 지원을 시작한다.

시는 13일 시청 세종실에서 신용보증기금,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을 위해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와 신용보증기금·재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의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기업분석(BASA) 시스템을 공동으로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BASA(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는 신보의 48년 신용평가 방법에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기업분석솔루션으로 AI경영진단, 기업정보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141만개의 기업정보와 60만개 이상의 기업분석보고서를 보유하고 있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혁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업유치, 중소기업지원, 소상공인 자금지원 등 정책에 BASA시스템을 활용하고 해당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데이터 교류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기업분석정보, 상권분석정보, 성장 가능성 등 경영에 필요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받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혁신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소상공인과(☏044-300-4123), 신용보증기금(☏1588-6565), 세종신용보증재단(☏044-865-055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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