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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경찰 연수생, 충북해바라기센터(아동) 방문 견학

한국의 우수한 치안시스템 견학 위해 방문

  • 웹출고시간2024.06.13 13:30:03
  • 최종수정2024.06.13 13:30:03

우즈베키스탄 경찰 연수생들이 한국의 우수한 치안시스템 견학을 위해 13일 충주 소재 충북해바라기센터(아동)를 견학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우즈베키스탄 경찰 연수생 7명은 한국의 우수한 치안시스템 견학을 위해 13일 충주 소재 충북해바라기센터(아동)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중앙경찰학교-우즈베키스탄 경찰 초청 연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수생은 한국의 우수한 치안 및 아동·청소년 성폭력피해자 지원 시스템에 대해 알아봤다.

또 충북해바라기센터(아동)의 상담실 및 진술 녹화시스템 등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설 안내와 센터의 피해자 지원 사업에 대해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견학은 지난해 5월 엘살바도르 경찰 연수생 방문에 이은 해외 경찰 연수생의 충북해바라기센터 두 번째 견학이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중앙경찰학교의 우즈베키스탄 경찰과의 치안 협력 및 해바라기센터 견학을 통해 해바라기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성폭력 피해자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해바라기센터는 19세 미만의 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 및 지적장애인에 대한 의학적 진단과 외상 치료, 심리 평가 및 치료, 사건 면담, 법률 지원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는 성폭력피해자통합지원센터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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