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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이달부터 '재활용품 교환사업' 시행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읍면에서 동시 진행

  • 웹출고시간2024.06.10 14:02:25
  • 최종수정2024.06.10 14:02:25

매달 마지막주 월요일 재활용품 교환사업 홍보물.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 증대와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 확산을 위해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시행한다.

대상 재활용품은 폐건전지, 투명페트병, 종이팩으로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가져가면 보상기준에 따라 교환물품으로 바꿔준다.

폐건전지 20개는 새 건전지 2개(1인 1일 최대 10개)로, 투명페트병 30개는 종량제봉투 20ℓ짜리 2장(1인 1일 최대 100ℓ)으로, 종이팩 10개를 화장지 1롤(1인 1일 최대 5롤)로 보상한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의 첫 시행일은 이달 24일로 각 읍면사무소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재활용률이 낮은 폐건전지, 투명페트병과 종이팩에 대한 수거 보상으로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겠다"라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실현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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