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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소청소년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 체결

재단법인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을 수탁자로 선정

  • 웹출고시간2024.06.10 13:45:37
  • 최종수정2024.06.10 13:45:37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청소년문화의집인 대소청소년센터를 운영할 청소년단체를 선정해 위·수탁 협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위탁운영단체 공개 모집에 들어가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재단법인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을 수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위·수탁 협약은 다음 달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은 풍부한 청소년 관련 사업의 경험을 살려 대소청소년센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단체는 현재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전남도교육청 가정형Wee센터, 대전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등을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우수한 청소년 시설 운영 경험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파트너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2020년 6월부터 대소청소년센터를 직영하며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여가시간 활용기회를 제공해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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