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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경찰서, 외국인 보호를 위한 '포린어스' 위촉

  • 웹출고시간2024.06.13 15:43:48
  • 최종수정2024.06.13 15:43:48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서장 조성수)가 이주 외국인을 포린어스위원으로 위촉했다.

경찰서는 13일 진천 지역에 거주하는 이주 외국인 6명을 '포린어스'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포린어스란, 'Foreigner+Us'의 합성어로 중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러시아, 일본 총 6개국 출신의 위원 6명으로 구성된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예방 홍보, 외국인 범죄 발생 시 피해자 상담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진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포린어스 각 구성원을 찾아가 위촉장을 전달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외국인 범죄는 문화적 차이가 있고 소통의 어려움이 있는데 포린어스가 있어 든든하고, 특히 외국인 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심리적인 안정을 주는 역할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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