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 신활력플러스 사업 액션그룹 기금 납입 협약

  • 웹출고시간2024.06.13 15:30:35
  • 최종수정2024.06.13 15:30:35

진천군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13일 사업추진을 위해 기금납입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과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8개 액션그룹이 기금납입 협약을 체결했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의 유·무형의 자원과 자생적 민간 조직을 지원해 지역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참여 주체 역량 강화, 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자립적·지속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주체인 액션그룹은 동일한 목표를 가진 지역 내 이해관계자(개인, 공동체, 협동조합, 법인 등)로 구성된 모임으로, 협동조합, 마을기업, 농촌 공동체 회사 등 지속적인 이윤 창출과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3일 체결된 협약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시행지침에서 지원받은 총 보조금의 2% 범위에서 기금 납입 협약을 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는 것을 근거로 진행됐다.

납입된 기금은 4기 액션그룹 모집 발굴을 위한 컨설팅, 사업비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발굴되고 양성된 액션그룹이 향후 진천군 경제 활성화와 향후 모집할 액션그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