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의회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임은성 의원 선출

  • 웹출고시간2024.06.11 16:11:24
  • 최종수정2024.06.11 16:11:24

임은성 청주시의원이 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임은성 시의원이 선출됐다.<6월 11일자 6면>

임 의원은 11일 민주당 충북도당에서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후반기 원내대표 단독후보로 출마했다.

임 의원에 대한 찬·반 표결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과반 이상이 임 의원에게 찬성표를 던져 원내대표로 뽑혔다.

임 의원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민주당 시의원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묶는 봉사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 의원은 2022년 6·1지방선거 청주시 라 선거구(남이·현도·산남·분평)에서 재선으로 당선한 뒤 전반기 회기에서 복지교육위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17일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원내대표를 선출할 방침이다.

시의회는 오는 25일 정례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한 뒤 오는 7월 1일 상임위를 구성하고 후반기 의정을 시작하게 된다.

현재 시의회 의석은 국민의힘이 22석, 민주당이 19석, 무소속 1석으로 배분돼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