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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기·김기윤·이믿음·소아림씨, 66회 전국학생음악경연 대상

충북음악협회 주관 경연
전국 232명 참가자 출전
수상자들, 도향과 협연

  • 웹출고시간2024.06.10 16:16:08
  • 최종수정2024.06.10 16:16:08

지난 8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66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관악 경연이 열리고 있다.

ⓒ 충북음악협회
[충북일보] 박현기·김기윤·이믿음·소아림씨 등 4명이 '66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음악협회(회장 강진모)는 지난 8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66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를 열었다.

충북예총이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충북도지회가 주관하며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후원하는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차세대 음악문화를 이끌어 나갈 우수한 기량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32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피아노, 동요·성악·실용음악(보컬), 관악, 현악, 타악 부문에 걸쳐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분야별 총 12명의 심사위원단에 의해 공정하고 엄격하게 진행됐다.

그 결과 대상인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이사장상 수상자 명단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재학 중인 박현기(피아노)씨, 김기윤(피아노, 충북예고 3) 학생, 이믿음(성악, 목원대)씨, 소아림(첼로, 서울예고3) 학생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상은 신지윤(피아노)씨, 황재훈(성악, 충남예고 2)·조민(첼로, 예원학교 3)·김이레(오보에, 충북예고 3) 학생이 수상했다.

우수지도교사 표창은 신명수 충북예고 교사에게 돌아갔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들은 별도의 오디션을 통해 충북도립교향악단과 협연을 하게 된다.

강 회장은 "매년 열리는 경연대회를 보면 대한민국 음악 수준이 많이 높아짐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재능있는 유능한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 입상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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