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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모교 괴산중에서 후배들에게 특강

행복하게 성장하는 방법을 조언…공감과 관심 이끌어내

  • 웹출고시간2024.06.10 15:48:33
  • 최종수정2024.06.10 15:48:33

송인헌 괴산군수가 10일 모교 괴산중을 찾아 후배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가 10일 모교인 괴산중학교를 찾아 재학생 127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송 군수는 '괴산의 품에서 행복한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재학생들의 공감과 관심을 자아냈다.

특히 학생들에게 괴산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행복하게 성장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송 군수는 "괴산중 20회 졸업생으로서 모교 후배들과 직접 소통하며 특강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지금처럼 활기치고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괴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후배 여러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괴산군만의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괴산군민장학회는 지난 4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중·고등학생 857명(중학생 485명, 고등학생 372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8억5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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