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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스마트워크센터 회의공간 확대 구축

동광장 외부 건물 2층에 20석 규모 5개 신설

  • 웹출고시간2024.06.10 15:32:00
  • 최종수정2024.06.10 15:32:00
[충북일보] KTX오송역 스마트워크센터 회의공간이 연내 확대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오송역 스마트워크센터는 지난 2018년 12월에 개소한 이후 회의실 이용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용 수요에 비해 회의실이 부족해 예약이 어렵고 휴게공간도 협소하다는 불편이 제기돼 왔다.

행안부는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회의 전용 업무공간을 추가로 구축하고 휴게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공·민간 간 영상회의 지원을 위한 인터넷망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회의실·휴게공간 내 무선랜(와이파이) 서비스도 시범 도입하는 등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새롭게 확대 구축되는 오송역 스마트워크센터는 오송역 동광장 외부 건물 2층에 조성되며 10석에서 20석 규모의 회의실 5개 정도 들어선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0일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관계자와 함께 확대 구축될 스마트센터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안전시설물 설치와 배수 시설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고 차관은 "정부 스마트워크센터는 원격근무 지원 등으로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며 행정효율을 높여왔다"며 "오송 스마트워크센터 확대 구축을 통해 협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현장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 스마트워크센터는 18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 전국에 있는 정부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자 수는 14만3천1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11만6천678명보다 2만 6천340명(22.6%) 증가한 수치로 지속적으로 이용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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