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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주박물관서 인문학 여행 떠나볼까

2024년 시민인문학강좌 수강생 모집
11일부터 7월 7일까지 누리집서 접수

  • 웹출고시간2024.06.11 13:54:36
  • 최종수정2024.06.11 13:54:36

'2024년 시민인문학강좌-인문학 여행' 포스터.

ⓒ 국립청주박물관
[충북일보]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이양수)은 청주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최미나)과 함께 '2024년 시민인문학강좌-인문학 여행'을 운영한다.

2024년 시민인문학강좌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6회차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순수예술과 인문학'을 주제로 영화, 문학, 시 등의 순수예술이 담긴 인문학 분야를 탐구할 계획이다.

오는 7월 13일 '실버 시대의 삶을 성찰하는 영화들(이현경 영화평론가)'를 시작으로 △8월 10일 문학으로 읽는 조용필(유성호 한양대 교수) △9월 14일 세계의 시, 사랑과 매혹의 순간들(함기석 시인) △10월 12일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와 철학의 가치(김영균 청주 인문아카데미 원장) △11월 9일 시의 눈, 시인의 진심(이영광 시인) △12월 14일 나를 찾아가는 그림책(이청 소설가)이 예정돼 있다.

이번 '인문학 여행' 정기 수강생은 11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한다.

정기 수강생은 월별로 강좌에 대한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출석률이 높은 우수 수강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외 상시로 원하는 강좌를 수강할 경우, 관람객 누구나 현장에서 등록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청주박물관 누리집(cheongju.museum.go.kr)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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