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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 참여 아파트 모집

6월 7일까지 접수, 일상 속에서 건강한 분위기 환경 조성

  • 웹출고시간2024.05.28 12:48:04
  • 최종수정2024.05.28 12:48:04
[충북일보] 충주시는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를 모집한다.

건강아파트 만들기는 일상생활의 중심이 되는 아파트 일상 속에서 건강한 분위기의 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건강정보 게시 및 공유, 건강 계단 만들기, 건강 체험부스 운영 등 건강관리와 관련된 환경조성을 제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도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건강아파트에 선정되면 △건강한 식생활 교육 △신체활동 교육 △노인 우울증 교육 △스트레스 검사 △구강 교육 △스케일링 대상자 선정 및 구강보건센터 연계 △주 1회 찾아가는 건강 교실 등 다양한 건강체험과 건강상담 서비스가 지원된다.

또 '찾아가는 건강체험마당'을 활용해 아파트 내 공유공간에서 입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거나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프로그램 운영과 건강아파트에 관심 있는 아파트면 어디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7일까지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 속 걷기실천 및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충주 구축을 위해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건강아파트로 지정된 곳은 총 7곳이다.

건강아파트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850-35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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