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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덕평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식

내달부터 운영
농기계임대사업소 8곳으로 확대

  • 웹출고시간2024.05.28 10:32:20
  • 최종수정2024.05.28 10:32:20

덕평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식.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덕평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식을 열고 내달 초 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군내에서 8번째 문을 연 덕평농기계임대사업소는 사업비 29억원을 들여 부지 3천㎡에 연면적 832.8㎡ 규모로 건립됐다.

이 곳은 보관창고 2동과 사무실, 부속실, 실습장, 콩 선별장을 갖췄고 농기계 40종, 80여 대를 구비했다.

군은 올해 추가로 청안면 읍내리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신축한다.

이어 순차적으로 청안면 부흥, 칠성면, 소수면, 문광면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건립해 '1읍면 1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1읍면 1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송인헌 괴산군수의 공약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농기계 임대시간 단축과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농기계를 추가 확보해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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