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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건국대 의대, 업무 교류 협약 체결

지역 의료 발전과 건강증진 활동·임상실습 교육 협력

  • 웹출고시간2024.05.27 17:09:13
  • 최종수정2024.05.27 17:09:13
[충북일보] 충주의료원과 건국대학교 의과대학은 27일 지역 의료 발전과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개선을 업무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의 우수 의료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동을 비롯해 의학교육 임상실습 교육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의료 체계 발전 모색 △임상실습을 위한 인적 교류 및 교육지원 △상호 보유 자원의 공동 활용 △기타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임상실습 능력배양, 다양한 임상실습 장소 및 기회 제공, 의료현장에서의 임상실기 능력 함양 등 우수 의료인재 육성을 위해 2025학년도부터 의학교육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충주의료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윤창규 의료원장은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임상실습에 참여할 실습생들의 임상실기 능력 함양을 위해 힘쓰며 임상실습 교육협력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인숙 의과대학장은 "우수 의료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임상실습 파견 등 충주의료원과 함께 지역 의료 발전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교류하며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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