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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 아삭한 청원생명 수박이 왔어요"

청원생명수박 본격 출하 시작
할인판매행사… 1만1천통 한정, 1통당 2천 원 할인

  • 웹출고시간2024.06.02 14:59:28
  • 최종수정2024.06.02 14:59:28

황종연(왼쪽 네 번째)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김종렬(첫 번째) 농협청주시지부장, 이화준(세 번째) 청주농협 조합장, 박광순(다섯 번째) 오송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원생명브랜드 대표 품목인 '청원생명수박'이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청주시농협원예조공법인(대표 남기영)은 지난달 31일 판촉행사를 통해 '청원생명수박'의 출하 소식을 전했다.

청원생명수박은 청주시 오송읍 미호천 일대의 물빠짐이 좋은 사질토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생산돼 11.5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와 아삭아삭한 식감까지 갖춘 고품질 수박이다. 오송농협산지유통센터의 엄격한 품질관리하에 출하된다.

청원생명수박은 지난 5월 25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대형유통업체,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청주농협 사운로지점 하나로마트에서 청원생명수박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농협마트에서 청원생명수박 할인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수박 소비를 촉진하고자 할인판매행사 기간 동안 수박 1만1천통 한정, 1통 당 2천 원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남기영 대표는 "청주시, 농협, 농업인과 적극 협력해 청주의 우수한 농산물이 전국을 무대로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지역 농산물 브랜드 홍보는 물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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