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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04 13:54:47
  • 최종수정2024.06.04 13:54:59

증평군보건소는 4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지역 내 보육시설 아동 및 관계자 150명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인형극'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는 4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지역 내 보육시설 아동 및 관계자 150명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인형극'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과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어린이 구강보건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극단 '꿈드림'에서 진행한 이번 공연의 부제는 '치카치카 충치소동'으로 아이들 입속의 음식 찌꺼기를 먹고 거대해진 충치몬스터를 건강 대장 초롱이와 튼튼이가 물리치는 내용이다.

공연을 본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칫솔질법과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인형탈과 즐거운 음악, 다양한 배경 등을 이용해 어린이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공연 전후 불소용액 양치체험, 구강보건교육, 구강위생용품 전시,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보육시설 아동 및 관계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구강건강 수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다각적인 홍보와 구강질환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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