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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화 단양취업지원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외국인 정착지원에 앞장, 사회 통합 공로 인정 받아

  • 웹출고시간2024.06.04 13:22:06
  • 최종수정2024.06.04 13:22:06

외국인 정착지원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조연화(왼쪽) 단양취업센터장이 김문근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조연화(53) 단양취업지원센터 센터장이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외국인 정착지원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조 센터장은 2010년 3월 단양여성취업센터장으로 임명된 이래 14년 3개월간 결혼이민여성과 외국인들의 차별 방지 및 권익 향상에 이바지했다.

또 이들에게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연계하고 외국인 전문 역량 개발에 힘쓰는 등 외국인 취업과 정착지원, 사회 통합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단양취업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군과 협력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시행하며 외국인의 일자리를 연계하는 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 센터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외국인의 원활한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7년에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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