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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04 13:20:10
  • 최종수정2024.06.04 13:20:10
[충북일보] 보은군은 '보은 드림 클래스 사업'의 하나로 군내 중학생들의 수도권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중학교, 보은여자중학교 등 군내 중학생 30명이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 수도권 대학을 탐방한다.

이번 수도권 대학 탐방은 군내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 캠퍼스를 직접 둘러보고, 재학생 멘토와 대화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교별 멘토들과 대학 캠퍼스를 둘러보고, 관심을 둔 전공과목에 관한 상담, 진로 정보 공유 등을 한다.

'보은 드림 클래스'는 군에서 군내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은영 군 평생학습 팀장은 "군내 중학생들이 이번 수도권 대학 탐방을 통해 미래의 꿈과 비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군내 청소년들이 지역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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