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지현동 향기누리, 매월 홀몸노인 반찬 나눔 활동

  • 웹출고시간2024.06.04 11:12:30
  • 최종수정2024.06.04 11:12:30

지현동 향기누리봉사단 관계자들이 홀몸노인에게 전달할 김치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지현동 향기누리봉사단은 관내 홀몸노인에게 정성스레 만든 봄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회원들은 최근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다 함께 김장을 담그고, 이를 관내 홀몸노인 2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방문할 때마다 미소와 인사를 해주는 향기누리봉사단 덕분에 힘이 난다"며 "반찬 걱정없이 지낼 수 있어 고맙다"고 말했다.

윤옥현 회장은 "봄김치를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택 지현동장은 "지역발전과 봉사에 힘써주는 향기누리봉사단이 있어 든든하다"며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동네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향기누리봉사회는 매년 도배·장판 교체, 생필품·반찬 지원, 연말 이웃돕기 성금모금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