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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7월부터 반려동물과 국제선 함께 탑승

국내선에서 일부 국제선으로 확대 운영
운송 허용 무게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높은 9㎏

  • 웹출고시간2024.06.03 10:40:33
  • 최종수정2024.06.03 10:40:33
[충북일보]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7월부터 국제선에서 반려동물 동반 탑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그동안 국내선에서만 시행했던 기내 반려동물 동반 탑승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일부 국제선으로 확대 운영한다.

운영 노선은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상하이 △타이베이 △방콕 △다낭이다.

사전에 검역 절차를 마친 생후 8주 이상의 개와 고양이, 새를 기내 동반해 탑승할 수 있으며, 1인당 한 마리까지 가능하다. 무게는 운송 용기 포함 9㎏ 미만까지 허용한다.

반려동물 동반 탑승을 원하는 고객은 항공기 출발 48시간 전까지 이스타항공 유선 예약센터(1544-008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운송 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운송 가능 노선을 확대하게 됐다"며, "계속해서 반려동물에 친화적인 서비스를 추가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반려동물 운송 허용 무게를 9㎏로 가장 높게 운영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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