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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관광두레-경희대, 관광 활성화 교류 '협약'

  • 웹출고시간2024.06.02 15:02:26
  • 최종수정2024.06.02 15:02:26

이지은(왼쪽) 관광두레 PD와 박규창 경희대학교 이과대학장이 지난 31일 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서에 사인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 관광두레와 경희대학교 이과대학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약을 했다.

군에 따르면 이지은 관광두레 PD와 박규창 경희대학교 이과대학장, 관계자 등은 지난 31일 박 학장실에서 군 관광 활성화와 관산학 연계 교육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협약서를 썼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관광두레 사업 아이디어 제안, 경영 컨설팅, 지역 활성화 정책 제안, 관산학 공동연구, 기술지도, 교과목 운영 연계 등을 협력한다.

'관광두레'는 지역의 주민이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관광기념품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회인면에 있는 민들레 한옥마을 등 2개 관광사업체가 대상지로 뽑혔다.

이 PD는 "군의 관광 활성화를 이끌고 학생들의 현장 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며"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의 관광과 현장 교육을 위한 활동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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