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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이종배 의원 "살고 싶은 충주 만들 것"

  • 웹출고시간2024.06.04 11:04:22
  • 최종수정2024.06.04 11:04:22
[충북일보] 국회 이종배(국민의힘·충주)은 4일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5년간 농촌 생활권 활성화 사업 지원을 위한 농촌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정주 여건 개선 등 농촌 개선을 위해 지자체가 자체 수립한 발전 계획을 농식품부와 공동 투자해 이행하는 정부 정책이다.

이번 협약은 충주시가 '2024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세부 사업은 △앙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대소원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신니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노은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신니면 향촌1리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이다.

이번 사업으로 충주시의 농촌다움을 복원하고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충주 신도시를 비롯한 충주 서부 생활권에 정부와 지자체의 집중 투자를 이끌어냄으로써 충주의 비약적인 발전이 예상된다.

이종배 의원은 충주시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 장관을 직접 만나 그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의원은 "이번 농촌협약 체결은 충주시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충주시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살고 싶은 충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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