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사물놀이 몰개, '단오 나들이' 공연…전통문화 계승

  • 웹출고시간2024.06.04 11:05:07
  • 최종수정2024.06.04 11:05:07

충주 사물놀이 몰개 단원이 공연을 하고 있다.

ⓒ 몰개
[충북일보] 충주시문화회관 상주단체 (사)국악단소리개 충북지부 사물놀이 몰개가 오는 8일 토요일 오후 4시 탄금공원 메인무대에서 '단오 나들이'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3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맞아 진행된다.

길놀이를 시작으로 삼도설장구, 웃다리사물놀이, 삼도사물놀이 등 다양한 사물놀이 공연과 연희판굿, 사자탈춤, 가수 초청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를 준비한 몰개 이영광 대표는 "30여 년 동안 시련과 어려움 속에서도 전통문화 계승의 소명감과 시민들의 관심으로 이어올 수 있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고 전통예술의 신명나고 즐거운 공연으로 위로와 힐링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물놀이 몰개는 충주시문화회관 상주단체 공연과 하반기 오스트리아 필라흐시, 비엔나 국제교류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