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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충북지역본부, 청주동남·지북지구 토지 81필지 공급

동남지구 13필지·지북지구 68필지 대상

  • 웹출고시간2024.06.04 17:00:24
  • 최종수정2024.06.04 17:00:24
[충북일보] LH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은숙)는 4일 청주동남·청주지북지구 분양토지를 입찰 공급한다고 밝혔다.

청주 동남지구 공급 토지는 총 13필지(1만7천422.9㎡)로 공급 예정금액은 필지별 3.3㎡당 약 367만3천 원~1천185만5천 원 수준이다.

해당 용지는 △점포겸용단독주택 1필지 △근린생활시설 9필지 △준주거 1필지 △업무시설 1필지 △차고시설용지 1필지다.

공급 조건은 △점포겸용단독주택 2년 무이자 △근린생활·준주거·업무시설 3년 무이자 △차고시설 5년 무이자이다.

청주 지북지구는 총 68필지(1만9천257㎡)로, 공급 예정금액은 필지별 3.3㎡당 약 396만 원~663만5천 원 수준으로 공급용도별·필지별로 상이하다. 공급조건은 2년 무이자 분할납부로 계약금(공급금액의 10%), 중도금(잔금)은 계약체결일로부터 매 6개월마다 균등분할 납부 조건이다.

동남·지북지구 토지사용은 계약 후 대금완납시 즉시 토지 사용이 가능하다.

LH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매수자는 분양대금의 10~20% 이상을 납입하고 연체가 없는 경우, 토지분양대금 등 지원 가능한 대출관련 추천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단, 대출조건 등은 각 은행별 여신규정 및 매수자의 신용등급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공급 관련된 전반적 문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043- 901-4343) 또는 LH 청약플러스(1600-1004)로 문의하면 관련 안내를 자세히 받을 수 있다.

한편, 청주시 중심지로부터 약 4㎞ 반경에 위치한 청주동남지구와 청주지북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업시행한 지구로 서로 연접하고 있어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청주용암1·2지구, 방서지구와 인접해 기 조성된 풍부한 인프라 활용도 가능하며 생활여건이 우수한 지역에 입지해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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