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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충북지원, 충북대 미래세대 인재육성 지원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실습… 농산물 안정성 분석기술 전수

  • 웹출고시간2024.06.04 16:59:30
  • 최종수정2024.06.04 16:59:30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 학생들이 농관원 충북지원을 방문해 첨단 분석기기를 활용한 농산물 안정성 분석기술을 전수받고 있다.

[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조백희)은 최근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학생 45명을 초청해 첨단 분석기기를 활용한 실습으로 농산물 안전성 분석기술을 전수했다고 4일 밝혔다.

농관원 충북지원은 2023년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실습은 충북대와 농관원 충북지원이 협업해 대학생들이 국가기관의 연구실을 직접 방문하고, 실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분석기술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학생들은 농관원 충북지원의 분석 전문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시료 조제부터 전처리, 표준물질 조제 및 데이터 판독까지 전 과정을 설명 들은 후 직접 실험에 참여했다.

또한 토크콘서트의 생동감 있는 현장 이야기를 통해 미래 진로 선택의 폭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조백희 농관원 충북지원장은 "분석실은 매년 국제공인 숙련도 평가에서 우수한 분석능력을 인증받은 연구실로서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오는 7~8월에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더욱 심도있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3일 예정)을 지원해 지역발전에 기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성호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학장은 "이번 실습은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됐고,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연구협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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