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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범농협 사회공헌상' 대상 수상

지역사회 나눔, 봉사 앞장

  • 웹출고시간2024.06.04 16:51:35
  • 최종수정2024.06.04 16:51:35

황종연(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총괄본부장이 4일 강호동(여섯 번째)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범농협 사회공헌상' 대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 공로를 인정 받았다.

4일 충북농협은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범농협 사회공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농협중앙회, 농협금융지주, 농업경제지주와 전국 농·축협 모든 계열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의 지속성 △참여도 △활동내용 △지역사회 기여도 △활성화 등의 항목을 심사해 사회공헌 우수사무소을 시상한다.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는 물론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충북농협은 올해 황종연 총괄본부장 취임 후 지역사회공헌 1등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모든 역량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충북농협은 '설맞이 취약계층 물품 나눔'을 시작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학습꾸러미 전달 △농업인 평생학습 아카데미 진행 △도청 등 유관기관 합동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 △영농폐기물수거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촬영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릴레이 등 다양하고 참신한 활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황종연 총괄부본부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어 값진 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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