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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진 '2024 충북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품질경영 기업 표창

4~5일 양일간 품질개선 우수사례 발표
김종태 ㈜코디조명산업 대표이사 산업부장관 표창

  • 웹출고시간2024.06.04 16:42:36
  • 최종수정2024.06.04 16:42:36

4일 열린 2024 충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2024년 충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충북기업진흥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자발적으로 각 기업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찾아 해결한 분임조 중 우수한 분임조를 선발해 시상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대회는 도내 13개 기업의 23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으며, 전문 심사위원 평가에 따라 고득점으로 우수 분임조가 선발된다.

이 가운데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분임조는 오는 8월 수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더불어 품질경영으로 모범이 된 유공자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김종태 ㈜코디조명산업 대표이사에게 수여됐다.

충북도지사 표창 품질경영 단체 부문은 ㈜금진(대표이사 김진현)이, 생산혁신 단체 부문은 LG화학 청주·오창 공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도내 기업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김지혜 ㈜LG에너지솔루션 경제기업과장 △차창호 SK하이닉스㈜ 기정 등 12명은 도자시 표창을 수여했다.

이혜란 충북도 경제기업과장은 "품질분임조는 제조업 비중이 높은 충북의 소중한 자산이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경제성장률 전국 2위를 달성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이번 경진대회가 우수한 품질 개선사례를 공유·확산해 기업 체질개선과 제품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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