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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구치소, 호국영령 위령제 참배로 애국심 고취

  • 웹출고시간2024.06.04 16:23:02
  • 최종수정2024.06.04 16:23:02

충주구치소 직원들이 충주 탄금대공원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참배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구치소
[충북일보] 충주구치소는 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주시 탄금대공원에 위치한 충혼탑을 참배했다.

탄금대공원 충혼탑은 1955년 11월에 광복 이후 전몰한 충주·중원 지역의 장병과 경찰관, 군무원, 군노무자 등 2천838위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돼 현존하는 충혼탑 중 가장 오래된 충혼탑이다.

이번 참배에는 충주구치소 소장을 비롯한 직원 12명이 참여해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국가공무원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배에 참여한 직원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국가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국민에게 봉사하고 헌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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