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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구치소, 수용자 문화예술 공연 개최

감동과 치유 선사

  • 웹출고시간2024.06.04 16:18:00
  • 최종수정2024.06.04 16:18:00

충주구치소에서 수용자를 위한 문화예술 공연이 열리고 있다.

ⓒ 충주구치소
[충북일보] 충주구치소는 4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전문 음악 단체인 '프리마앙상블'을 초대, 안정적인 수용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수용자 문화예술 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공연은 충주구치소 대강당에서 취업 수용자 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팀의 피아노 연주와 에너지 넘치는 뮤지컬 퍼포먼스를 통해 사회와 단절된 수용자들에게 감동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수용자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열정적인 뮤지컬 공연으로 수용생활로 지치고 무기력했던 마음이 치유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희 소장은 "이번 공연이 수용자들에게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한 자아존중감 회복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관람 기회 확대와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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