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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면 창작실험실 릴레이 기획전 'Re: start' 개막

16일까지 최아인 작가 금속 공예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4.06.04 16:54:20
  • 최종수정2024.06.04 16:54:20

최아인 작가.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오는 16일까지 충북도자치연수원 내 가덕면 창작실험실(청주시 상당구 은행상야로 425)에서 최아인 작가의 개인전 'TO BE CONTINUED Part 3. Re: start(투 비 컨티뉴드 파트 쓰리 리:스타트)'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가덕면 창작실험실 릴레이 기획전 'TO BE CONTINUED'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창작실험실에서는 공예의 지속가능성을 연구하고 공유하기 위한 릴레이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 14~19일 입주단체인 청주공예협회가 'Part 1. 그래서'를 주제로 입주 보고전을 펼쳤고 이어 죽시 양창언 작가가 'Part 2. 대를 잇는 전통, 익숙한 아름다움'을 진행했다.

작가 개개인의 창조적 기법을 통해 공예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다루는 가덕면 창작실험실만의 릴레이 기획전은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세 번째 전시인 'Part 3. Re: start'는 최아인 작가가 금속공예를 처음 만났던 날을 기억(Remember)하고, 새로운 삶의 터전이 된 청주에서 다시 시작(Restart)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최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금속공예에 대한 고정관념과 물성 등을 탈피하는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귀금속보석공예디자인학과를 졸업한 최 작가는 2회 KID JEWELRY 전국 공모전 동상, 6회 보석문화상품 전국 공모전 동상, 2010 Hello Design Bell Art & Design Award 특별상, 11회 한국공예대전 입선 등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청주공예협회(010-2333-6305) 또는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3-224-9143)에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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