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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직능단체, 다양한 활동 앞장

호암직동, 봉방동, 연수동, 교현안림동 등

  • 웹출고시간2024.06.06 13:05:24
  • 최종수정2024.06.06 13:05:24

교현안림동 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반찬과 여름 실내복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직능단체가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호암동 제일풍경채 다함께돌봄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구입해 지원했다.

이번 도서 지원은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도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도서로 구성돼 있다.

봉방동 향기누리봉사회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추어탕 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추어탕과 반찬 등을 정성껏 마련해 직접 전달하며 건강 상태를 살피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연수동 방위협의회는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랑의 라면 전달 행사를 벌였다.

회원들은 6.25 참전 유공자 23명에게 라면 상자를 전달하며 호국 영웅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교현안림동 향기누리봉사회는 취약계층에 반찬 및 여름 실내복을 지원했다.

회원 10여명은 직접 만든 김치, 순두부, 불고기 등 반찬을 10가구에 전달하고, 여름철 집에서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실내복을 준비해 30가구에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살기좋은 충주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는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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