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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경찰서, 69회 현충일 맞아 순직경찰관 유가족 집 방문

  • 웹출고시간2024.06.04 17:49:10
  • 최종수정2024.06.04 17:49:10

김성식(오른쪽) 서장이 故 전해광 경사의 배우자인 강은자(82)씨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오는 69회 현충일을 앞두고 순직 경찰관 유족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청원서 관계자들은 지난 1983년 10월 근무 중 과로로 순직한 고 전해광 경사의 배우자 강은자(82)씨와 1973년 4월 교통사고로 순직한 고 김병국 순경의 배우자 신기우(86)씨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강 씨는 "남편이 순직한지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해마다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평생을 경찰 가족으로 함께 하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성식 서장은 "나라를 위해 힘써주신 선배 경찰관분들과 유가족분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청원경찰서 가족들은 이들 모두를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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