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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충북축산물 소비 확대' 간담회 개최

삼겹살 과지방 방지… "소비자 신뢰 높여야"

  • 웹출고시간2024.06.13 16:30:00
  • 최종수정2024.06.13 16:30:00

황종연(앞줄 가운데) 총괄본부장과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축산관련 유관기관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지난 12일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충북축산물 소비 확대와 과지방 삼겹살 방지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충북농협과 충북도청 축수산과가 공동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 한국종축개량협회 충북지역본부 등 축산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축산물 가격 변동의 원인과 소비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돼지고기 소비를 주요 주제로, 야외활동 증가로 육류소비가 증가하는 시기 과지방 삼겹살을 방지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삼겹살 공급에 힘쓰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축산물 품질 향상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며 "충북농협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해 축산물 소비를 장려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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