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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스마트농업 운영 실태조사 추진…도내 11개 시·군

  • 웹출고시간2024.06.16 12:43:57
  • 최종수정2024.06.16 12:43:57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20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전역을 대상으로 '2024년 스마트농업 운영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스마트농업 기초 자료 확보를 위해 진행한다. 대상은 도내 농가 중 정보통신기술(ICT)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 중인 농가다.

단순 원격 제어형 시설(1세대), 데이터 기반 정밀 생육관리형 시설(2세대), 인공지능, 무인 자동화형 시설(3세대)로 구분해 진행한다.

도는 시설 사항(시설종류, 재배형태 등), 품목 사항(재배작물, 주요 출하처, 수확 횟수 등), 자금 사항(주요자금 조달방법, 시공비용 등)을 구체적으로 조사한다.

도 관계자는 "스마트농업운영 실태조사를 통해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충북형 스마트팜 정책방향을 모색하여 실제 도입과 활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스마트농업 운영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내 온실 면적 5천612.1㏊ 중 스마트 온실 면적은 162.2㏊(3.3%)로 조사됐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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