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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통합문화이용권 '더 가까이' 전화 주문 가능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에 노력

  • 웹출고시간2024.06.16 12:39:37
  • 최종수정2024.06.16 12:39:37

단양군이 추진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전화 주문사업 책자 표지

[충북일보] 단양군이 올해 연말까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전화 주문을 받는다.

군은 각 카드 사용 업소 정보를 알 수 있는 안내 책자를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했고 통합문화이용권 발급자에게는 문자 발송도 한다.

통합문화이용권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화 주문 배송 사업은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골라 가격 확인 △구매하고자 하는 가맹점으로 전화해 정확한 상품명 알림 △상담원에게 카드번호 16자리와 유효기간 4자리 알림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통합문화이용권 발급과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더욱 많은 대상자가 풍요로운 문화생활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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